16.05.2012, 14:42
Hallo Rolle,
wie man dem folgenden Artikel entnehmen kann wurde die "Gesamtgeschichte Koreas" zwischen 1979 und 1983 in 34 Bänden publiziert. Dann war Schluss; (ab 1991 wurde es nur nochmals aufgelegt); vielleicht hast du ja schon alle Bände?:
조선전사 朝鮮全史
북한 사회과학원에서 1979년 5월부터 1983년까지 총 34권으로 발행한 통사.
별도로 2권의 연표가 있다. 1991년부터 개정판을 출판하고 있다. 집필은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축이 되었고, 그밖에도 관련분야 학자들이 참여했다.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제1권은 원시편으로 원시무리시기(구석기시대 전기·중기), 초기모계씨족사회(구석기시대 후기, 중석기시대), 모계씨족사회의 발전(신석기시대), 부계씨족사회(청동기시대), 원시공동체의 붕괴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은 고대편으로 고조선·부여·진국 등을 다루고 있다. 중세편은 삼국시대에서 19세기 중엽까지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3권 고구려사, 제4권 백제 및 전기 신라사, 제5권 발해 및 후기 신라사, 제6·7권 고려사, 제8~12권 조선사이다. 1860~1920년대를 다룬 근대편은 13~15권 총 3권으로 되어 있다. 현대편은 총 18권으로 전체 분량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의 기점을 'ㅌ·ㄷ'(타도 제국주의 동맹)으로 잡고 있는데 이는 김일성을 중심으로 하는 항일무장투쟁과 북한 사회주의 건설과정에서 김일성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조선전사〉는 마르크스주의의 사회발전 5단계설에 따라 전체적인 시기구분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주체사상의 사회역사발전이론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의 발전을 자연과 인간과의 투쟁의 역사와 계급과 계급 사이의 투쟁의 역사로 보면서, 역사의 발전은 인간이 자연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되고 계급해방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wie man dem folgenden Artikel entnehmen kann wurde die "Gesamtgeschichte Koreas" zwischen 1979 und 1983 in 34 Bänden publiziert. Dann war Schluss; (ab 1991 wurde es nur nochmals aufgelegt); vielleicht hast du ja schon alle Bände?:
조선전사 朝鮮全史
북한 사회과학원에서 1979년 5월부터 1983년까지 총 34권으로 발행한 통사.
별도로 2권의 연표가 있다. 1991년부터 개정판을 출판하고 있다. 집필은 북한 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가 주축이 되었고, 그밖에도 관련분야 학자들이 참여했다.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발간했다. 책의 구성을 보면, 제1권은 원시편으로 원시무리시기(구석기시대 전기·중기), 초기모계씨족사회(구석기시대 후기, 중석기시대), 모계씨족사회의 발전(신석기시대), 부계씨족사회(청동기시대), 원시공동체의 붕괴로 구성되어 있다. 제2권은 고대편으로 고조선·부여·진국 등을 다루고 있다. 중세편은 삼국시대에서 19세기 중엽까지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3권 고구려사, 제4권 백제 및 전기 신라사, 제5권 발해 및 후기 신라사, 제6·7권 고려사, 제8~12권 조선사이다. 1860~1920년대를 다룬 근대편은 13~15권 총 3권으로 되어 있다. 현대편은 총 18권으로 전체 분량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의 기점을 'ㅌ·ㄷ'(타도 제국주의 동맹)으로 잡고 있는데 이는 김일성을 중심으로 하는 항일무장투쟁과 북한 사회주의 건설과정에서 김일성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함이다. 〈조선전사〉는 마르크스주의의 사회발전 5단계설에 따라 전체적인 시기구분을 하고 있지만 실제적으로는 주체사상의 사회역사발전이론에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역사의 발전을 자연과 인간과의 투쟁의 역사와 계급과 계급 사이의 투쟁의 역사로 보면서, 역사의 발전은 인간이 자연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되고 계급해방이 되어가는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